데이트 비용.

언제나 나오는 이야기.


"님드라 제 여친이 된장녀 같아요"

"님드라 제 남친이 돈을 안써염"





거 참.

돈 되는 사람이 내면 되는거 아닌가.

아니면 돈 더내는게 그렇게 싫으면, 계좌 하나 만들어서 똑같이 돈 내고 그걸로 쓰던가.

그런 생각을 하면 상대방한테 말은 해보는 걸까?

말도 안해보고 혼자 궁시렁 궁시렁.

여자건 남자건 엄청 소심해보인다.

솔직히 "제 남친이 더치하쟤염, 저 안사랑하나봐염" 은, 한심하다-_-;;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난 아직 남자가 돈 다 안낸다고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는 마이클럽[...]의 글이 이해가지 않고.

자기 주변의 모든 여자가 그런다는 남정네들도 이해 안간다.

"한국 여자들이 원래 다 그렇슴 ㅋㅋㅋㅋ 죄다 된장녀임"

이런 분위기의 리플을 보면.

"끼리끼리 논다." 밖에 해줄말이 없는걸[...]






아 몰라.


정말 그냥 끼리끼리 노는거 같다.

어짜피 다 연애하고 결혼할거면서 왜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야.

남자를, 여자를, 진심으로 미워하는 것도 아니면서.

키보드 워리어들이 너무 많아. 후웅.

난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랑 서로 예산 맞춰가면서 먹고싶은거 다하고 하고싶은거 다할래

히히.
by 루나고냥이 | 2007/12/03 22:03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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