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女 라이프


예전에 룩오빠가 몇번 보여주면서.

"진짜야?" 물어본듯 하지만[..]



오늘 처음 봤다.

링크는 여기



뭐랄까.. 어디든지 같구나. 란 생각이 먼저 들었다.



다른 성별 사이에 끼어서 살아가는 소수.


인문대 남자..는 사실 공대여자보다 힘들거란 생각도 들긴 하는데.

(남자>>여자 -> 공주. 남자<<여자 -> 머슴.)

그건 남의 얘기니까 일단 치우고.




제일 문제는 역시 못난이 컴플렉스가 생겨버린 것.

이건 오늘 보면서 공감해버린 만화 하나를 퍼오는게 더 편할거 같다.



못난이 컴플렉스.

가끔 고백도 받고.

연애질도 잘 하고.

그렇게 살지만.



중학교때부터 들어온, 봐온, 느껴온,

이쁜 아가씨들과 나와의 차이.

편함.. 과는 조금 다른 그것.



그냥, 새삼스럽게, 그런거에 민감해진다.


내가 신경쓸거 없다고.

거울을 보면서, 이정도면 이쁘지 뭐! 라고 다독거려줘도.


그냥, 그런걸 느낄때마다 조금 슬퍼진다.




*

그러고보면.

내가 "변태"가 아닌 "남자"를 싫어하고 아무 기대도 걸지 않게된 일.

그때 그 선배랑 동기들은.

기억이나 하고 있을까..?

참 쉬운거 같다.

이일처럼 사소하고 작은 일부터, 성폭행도, 왕따도,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은 그 일을 똑똑히 기억하는데.

상처준 사람은 다 추억이고 어릴때 장난이라고 웃어 넘기기가.

참 쉬운거 같다..

내가 웃어넘기는 '추억'들도 남에게 상처가 된 일이 있었을까..
by 루나고냥이 | 2007/12/15 22:0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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