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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복잡하다.
40분째, 새글쓰기 텝을 띄워 놓고는. 아무것도 쓰지 못하고 있다. 원래 이렇게 머리아프고 신경쓰이거나 복잡할때는 일기장에다가 쭈욱 써놓고 잊어버리는게 난데. 잔뜩 우울 암울한 글들 써서 사람들 걱정시키고는, 10분내로 그 고민들 다 잊어버리고 깔깔거리고 노는게 난데. 예전 싸이 다이어리나 홈페이지, 블로그가 다 그러기 위한 일기장들인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아무것도 털어버릴 수가 없다. 어쩌면 내가, 지금 신경쓰이는 일들을 마음에서 놓아버리기 싫은걸까. 아니면 단순히 표현하지 못하는 걸까. 아니 사실 표현하고 말고 할 일도 없는거 아닐까. 무언가가 마음에 답답하게 가득 차 있는데, 나 자신도 이게 뭔지 잘 모르겠으니까. 답답한 마음에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눈을 감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대체 내가 왜 답답해 하고 있는지조차 잡을 수가 없다. 꼬이고 꼬였다. 모든 일들이 정말 꼬이고 꼬이고 꼬여서, 잔뜩 엉킨 실같아져버렸다. 고양이가 실타래를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그 실타래는 한쪽 끝이 있단 말이지... 이런건 아냐...ㅠ.ㅠ 아 몰라, 피곤해, 쉬고 싶다. 역시 올해 휴학은 잘 생각한거 같다. 이번일도 무슨 일이 있어서라기보단, 그냥 피로누적인걸까. 모오-르겠다아-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재밌게 놀면서 살다 보면 다 풀리지 않을까 :) 난 단순한 여자니까. 이럴땐 역시 티앙팡이 필요한데. 앗, 설마 티앙팡 분위기 결핍 증상일까! 어짜피 다음주에 티앙팡에서 약속 하나, 그룹 모임 한건 있으니 곧 괜찮아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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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요즘 스트레스랑 식..
by 루나고양이 at 12/16 헐...... 너 어디 아픈.. by 민간인 at 12/16 ㅇㅇ 아가씨는 진짜 살좀.. by 루나고양이 at 12/14 제얘기 꺼냈다간 가루가.. by 뮤즈 at 12/14 그게 벨리에 어느 아가씨.. by 루나고양이 at 12/14 제목은 44kg 내용은 44사.. by 뮤즈 at 12/14 발끈- 이랄까.. 뭐 쓰고.. by 루나고양이 at 12/13 44사이즈가 딱 좋지!! ㅠㅠ by 루나고양이 at 12/12 아니 44사이즈가 어떻다고.. by 민간인 at 12/12 ㅉㅈ by 루나고양이 at 12/04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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