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이야기 안하기.

음.

슬슬 와우 이야기를 줄여보자.




*

여러번 한 이야기지만 계절을 듣기로 했다.

이제 조금만 더있으면 나의 즐거운 휴학 생활도 끝이 난다 흑흑흑.

근데 문제는.. 계절 입사일이 12/23일이던가 이렇다.

.....어?

크리스마스는 원주에서~ 가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싫은데.....


*

다시 알피지도 시작해야지.

이놈의 악마의 게임이 내 모든걸 가져가버렸어!!

손도 좀 풀어놓고. 이대로라면 복학해서 코딩 한줄도 못할까봐 벌써 걱정이다.


*

졸업반.

더이상 학생이라는 보호막 안에는 머무를 수 없구나.

뭐 나야 대학원 갈 생각도 없으니 취직을 준비해야 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게 뭘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정말 밥만 먹고 살 수 있어도 즐거울거 같은데.


요새는 이렇게.. 그냥 안주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적당히 돈벌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그냥 그렇게 편안하게 생활하는 것..

솔직히 내가 돈 안벌것도 아니고. 먹고 사는게 힘들정도로 못벌것도 아니고.

그냥.. 그냥. 초등학교때부터 지긋지긋하게 머릿속에 박혀있는,

"니들은 세금으로 공부했으니까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

이 마인드를 벗고, 그냥 그렇게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내가 휴학을 하면서 얻은 제일 소중한 생각이지만..

주위사람들한테 말하면 놀림받을까봐.

잘난 주위 분들한테, 벌써 날아오르기를 포기한 새 취급을 받을까봐.

그냥 아직은 꼬옥 숨겨놓고 말도 안하는 중.


여긴 블로그니까.. 헤헤.
by 루나고양이 | 2008/12/11 23:39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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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ragon at 2008/12/12 05:43
Good for you! ~♡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8/12/12 16:29
>.<
Commented by Xenosia at 2008/12/12 13:33
바람직한 생각인데 뭘
본문과는 별개로 그렇게 큐트해서야 언제 어른될지 걱정입[..]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8/12/12 16:30
백만년 애로 살렵니다( --)
Commented by SATO at 2008/12/15 11:07
졸업반? 그게 뭔가여?

먹으면 맛있나여? 헤헤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8/12/17 18:47
오빠 아직 졸업 안했나여...............
Commented by 氷神 at 2008/12/17 01:48
세상에 철든 사람은 두 부류뿐?
철이 든 상태로 태어났거나, 다시 태어난 사람?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8/12/17 18:47
흠. 난 철 안든 사람 할랜다.
Commented by SATO at 2008/12/21 15:42
님 지금 5학년 까나여 ㅠㅠㅠㅠ

Commented by 루나고양이 at 2008/12/21 22:53
저도 5학년 가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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