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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서, 주위에 이성이 없어서, 아무나였어도 상관 없을 자리에 나를 끼워넣어 놓고. 그렇게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유가 필요하냐는 말로 자기 감정을 정당화 시켜놓고, 사랑하니까 좋아하니까 좋은 점이 보이고 그 사람에게 빠져드는거. 뭐 사실 대부분의 연애감정이 다 이렇지 않을까. 점점 빠져들어서 느끼는 지금의 감정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애시당초 이유도 없이 옆에 있으니까 좋아하는 대상이 되는건데. 그걸 가지고 네가 아니면 안된다 네가 없으면 안된다 죽느니 사느니 하는것도 참 웃기고 사람 피곤한거 같다. 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유가 필요해? 너니까 좋아. 라는 말은 결국. 누구였어도 지금 네가 있는 자리에 있었으면 상관 없었을꺼야. 라는 말을 내포하고 있는거 아닌가? 아니 애시당초에 누군가가 아니면 안된다는 말이 가능하기나 한건가. 결국 어떤 연애에 목숨을 걸고 어떤 사람에 목숨을 걸었던 이들도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잘 사랑하고 살아간다. 이사람이 아니면 안된다- 라는 말, 우리 나이에 하기엔 너무 자만심에 가득찬 말 아닐까. '난 남들과 달라.' '내 감정은 남들 감정과 달라.' 미친듯이 연애를 해봤는데, 남들 감정도 니들과 똑같더라. 뭐 몇살이나 되고 몇명이나 만나봤다고 사람들 마음 다 아는양 써놓는 나도 웃기지만, 한 10년째 내 마음은 다른 사람과 달라 네가 아니면 안될거 같아. 라는 말을 믿어주고 믿어주고 또 믿어주다보니까 이젠 지겨워 죽을거 같다. * 아 쓰면서 머리속에 계속 울리는 노래. 그냥 앞부분이 계속 울리네. http://blog.naver.com/jellynote?Redirect=Log&logNo=1200585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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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요즘 스트레스랑 식..
by 루나고양이 at 12/16 헐...... 너 어디 아픈.. by 민간인 at 12/16 ㅇㅇ 아가씨는 진짜 살좀.. by 루나고양이 at 12/14 제얘기 꺼냈다간 가루가.. by 뮤즈 at 12/14 그게 벨리에 어느 아가씨.. by 루나고양이 at 12/14 제목은 44kg 내용은 44사.. by 뮤즈 at 12/14 발끈- 이랄까.. 뭐 쓰고.. by 루나고양이 at 12/13 44사이즈가 딱 좋지!! ㅠㅠ by 루나고양이 at 12/12 아니 44사이즈가 어떻다고.. by 민간인 at 12/12 ㅉㅈ by 루나고양이 at 12/04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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