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징징징징 딴소리.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난 당신이 별로 필요하지도 않고 꼭 당신이어야 할 필요도 없지만 나한테로 와요- 라고 고백하면. 갈 사람이 누가 있을까(.....) 가끔 주변 사람들 보면 멍청한건지 순수한건지.. 입장을 떠나서 좀 안타까워질 때가 있다. 뭐 그만큼 그 여자가 필요하지 않았나보지- 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일주일씩 휙휙. 하아... * 요즘은 이러고 살아요. ![]() 그냥 올릴랬더니 수척해보인다길래 모자이크를 하려 했으나 나에게 있는건 그림판뿐 어?! 음... 그냥 올리는게 나을뻔했군(....) 군문제는 이슈가 될때마다 글 쓰기가 어렵다. 첫째, 내가 병역의 의무를 져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고, 둘째, 난 징병제가 없어져야 한다 생각하고 거기에 맞쳐서 미래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치만 이건 아니다. '군 제대한 남자의 2년이 기껏 그 군 가산점 제로 떄워질 수 있냐'고 주장하는 여자들이 그냥 가산점 주기 싫어서 징징거리면서 거창한 이유를 달고 나오는 변명자들 취급 받는것도 보기 싫고. 이제는 출산 드립 하는 사람도 없는데 출산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도 뵈기 싫다. /* 매번 이야기 하는건데, 차라리 병역세를 따로 납부하고 그 돈으로 모병제 하면 안되나? 여자고 남자고 같은 세금을 낸다 치면 되는거 아닌가. 돈 없으면 입대하면... 안되나?(...) */ 난 여자도 병역의 의무를 지게 해달라- 고 줄기차게 주장하는 사람인데. 주로 나오는 반응이 1. 너나 군대가라. 여군 입대해라. -> 말도 안되는 시비란거 알고 있지만 제일 많이 나오는 반응. 내가 말하는건 군대가고 싶다- 가 아니라 그냥 병역의 의무를 지고 싶다는건데. 게다가 난 여군 합격 기준에도 못미친다. 2. 헌법소원 내지 왜 그러고 있냐? -> 헌법 소원 낸 아가씨가 그냥 대학/취업 하고 싶어서, 혹은 튀고 싶어서 안달난 미친년 취급을 받는걸 실시간으로 본 이후에 싹 사라졌다. 애시당초 당당하고 싶고 욕먹기 싫어서 군대가고 싶다는건데 뭐. 더 웃긴거? 저 반응 대부분이 남자들이다. 오히려 여자들은 "어머 너 특이하다~" 하고 신경 끄는 타입인데. (애시당초 대부분의 여자들은 군문제에 전혀 관심 없다.) 남자들의 한 60%정도는 위의 이유를 대면서 뭐라뭐라. 한 20~30% 정도는 그래도 여자가 무슨 군대냐. 정도의 반응. 관심 차이려나? 개인적으로 여자도 2년간의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같은 가산점을 획득할 수 있다면 군복무 가산점 제도 대 환영이다. 단, 저 이야기 나오고 나면 남자들이 군대 다녀온 댓가를 받으려 하면 정부쪽에서는 "가산점 줬잖아?" 로 대응하고, 이슈도 되지 못할것이다. 난 그게 안타깝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전체 남자의 몇% 되지 않기에 좀 더 포괄적이고 현실적이고 눈에 보이는 댓가를 내놓으라는 사람 쪽이었지만, 지금 이오공감에 올라와 있는 글들 (물론 전에 내 블로그로 친히 오셨다가 얼굴도 뵌 모 분이 혼자 이오공감에 추천한 것이란건 알고 있다면 그 글들 자체와 10개 가까이 된 추천이.) 을 보고 나니 내가 왜 저런 가식적인 이기주의자 취급을 받으면서 남자들 생각을 해줘야 하나 싶다. 그냥 공무원 가산점 주고, 호봉제 주고, 그냥 징병제로 가자. 내 주변 지인들은 어짜피 군대도 안가는데 좋지 않은가. 공무원 시험? 안봐. 호봉제? 어짜피 나도 남자랑 결혼할껀데 뭐. 내가 덜받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2년 호봉 더 받는다는데 나쁠거 있나? 병역의 의무? 위에 적은 저딴 말들 듣고 일부 여자들한테 배신자라니 가식적이라니 소리 들으면서까지 내가 줄기차게 주장 해야 하나? 나한테 이익 되는 것도 아닌데? 내 생각이 일부라고? 내가 생각하는 것들 이야기 해주면 대부분의 여자들 끄덕거린다. 여자가 병역의 의무를 져야 하긴 할것 같다고. 단지 그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없다 뿐이지 여자들도 그렇게 생각은 한다. 생각해보지 않는 다는 것도 문제긴 하지만 본인들이 태어날때부터 당연히 이익을 받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잘못이라 고민해보는게 어디 여자들뿐이랴? (21세기에 무슨 남녀 차별이 존재하냐고 버럭거리던 모분들도 있는걸 뭐.) 이딴 취급 받는게 내가 남자랑 여자랑 동등하다고 생각하고, 그걸 이야기 하고 다니는거에 대한 댓가면. 나도 그냥 당신들이 말하는 편한 대한민국 여자로 살련다. 아, 다 때려쳐. 그냥 외국 나가서 살면 편한걸 뭐. 손을 뻗어볼 곳이 여러군데 라는 말은. 진심으로 손 잡을 일이 생긴다면 정말 기적적으로 그 모두중에 한군데서도 내 손을 잡아주지 않을거라는 말의 다른 표현이다. 뭐 항상 그렇잖아? * 왜리 모든일이 안풀릴까- 생각하다보니. 객관적인 사실들만 놓고 보면 평범한 날이란게 생각났다. 그냥 내가 이런거네. 원인을 알 수 없는 짜증과 정신없음이 머릿속에 가득. 그리고 그렇다는 사실에 또 짜증이 잔뜩난다. * 요 며칠간 꿈이다, 쓸쓸하다, 뭐다..하다보니 밤에 울다 자는게 습관이 될까 무섭다, 야...
|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군인은 근무나 하시지
by 루나고양이 at 11/06 ㅇㅇ...부르스타 먹는.. by 상병 at 11/05 기생충 되었어 ㅠㅠ by 루나고양이 at 11/05 기생충 동생;; 언니 퇴근.. by teady at 11/05 개념이 조금 다르긴 합.. by SouL at 10/29 아, 불쾌하셨으면 바로.. by 루나고양이 at 10/29 음... 왜 중간에 갑자기 .. by 마노 at 10/29 그건 아닌것 같아요. 솔.. by 루나고양이 at 10/29 그냥..무선랜 도입 초기.. by 자그니 at 10/29 저도 법 자체에 반대하긴.. by 루나고양이 at 10/29 최근 등록된 트랙백
2008년 할일.
이글루 파인더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