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대항온
2008/10/05   베리댄서. [4]
2008/06/14   바다가 그립다. [6]
베리댄서.

대항온에서의 루나의 교복. 베리댄서.

나 주려고 직접 노가다로 캐서 받은 옷이기도 하고..

뭐 딱히 그런 의미를 안부여해도 내취향이라 하늘하늘 이뻐서.

예복으로 세팅해놨었다.

복귀한 기념으로 된장녀가 되기로 했기에,

베리댄서를 입고 돌아다니며, 조선공일때 작업해놓은 장인의 작업도구로 수선해 입고 있는데.

(이게 얼마나 된장질이냐 하면... 베리댄서는 심지어 재봉으로도 수선이 가능하다!! 그리고 장작은 딥따 비싸다!!)

실수로.... 오늘 항해하다가 바스라져버렸다 ㅠ.ㅠ

못건진다는걸 알면서도 미련을 못버리고 인식질을 계속 하다가...

새로 캐면 되지 뭐!! 라면서 상륙지에 왔다.








흥 5분만에 두개 캤다는 분들 거짓말 쟁이 ㅠ.ㅠ

세상 모든건 잃기는 참 쉬운데 복구하기는 너무 어려운거 같다.

그리고 이런 말을 게임 아이템 잃어버린 다음에 하는 나는 막장....





*

진짜 얼래오빠 버프 좀 쩌는거 같다-_-;;

파타퐁도 잡아버려! 하면 잡히고.

나 진짜 오늘 행력 3번 앵꼬날때까지(그래봤자 700대) 했는데 막 최고 좋은 템이 향수------!!!!!!!

카트라스랑 다우징로드, 낚시도구들을 파기하면서 막막...

나 내복 입고 다녀야 하나.

난 작업장이 아닌데.

부케에 넣어놓은 웨딩드레스를 수선해야하나.

막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버프받으니 부채가 슈슈슈슉!!

부채를 한 5개째 파기하면서 이거 말고 옷!! 이라고 땡깡 부리는데.

어? 인벤이 뭔가 익숙한데....

항상 베리댄서가 있던 자리라 눈치채지 못했다.

......데헷.

한 두번? 전쯤에 파기할때부터 있었던듯.

기껏 온게 아쉬워서 - 사실은 여기까지 언제 오냐 싶어서.

팔아먹게 하나 더 내놓으라는 억지를 부리고.

나와라~ 버프를 문자로 받고.

에이 뭐 설마 나오겠어- 하면서 알트탭을 하는데!!

베리댄서를 획득하였습니다.

!!!!!!

지금은 하나만 더 뽑아주면 자겠다고 말도 안되는 땡깡 부리는 중.


나중에 조선공 톱이나 망원경 캐러 갈때, 아니면 지도질 할때는 꼭 버프해달라고 해야겠군.

아니면 아예 대신 해달라고 할까? 노비스의 운 그런거 있잖아.

이히히.. 베리댄서 하나 잊어먹구 망연자실해 있었는데 두개나 생겼다>.<

치카치카하고 잘 준비 하기 전까지 안나오면 포기하고 자러가야지'ㅅ'
by 루나고양이 | 2008/10/05 02:49 | 트랙백 | 덧글(4)
바다가 그립다.

며칠째, 세비야에서 뛰어다니는게 눈앞에서 떠나질 않는다.

세비야의 노래가 귀에서 떠나질 않는다.

상업지구에서 내려서 이렇게 주점으로 도도도도..

예전 헤르메스 서버때 항상 길모하던 우리 길드 사무실.


길사 그 꾸불꾸불한데를 쭈욱 지나가면 끝쪽, 3번인가 5번이었지.

길드 자금용 개당 만듀캇짜리 낚싯밥.

막 사기다! 했더니 다음번엔 다른 걸로 가져왔었는데 뭐더라..

지금은 소비품들이 다들 갯수제한 걸려있어서 못하는 이야기들.



예전에 햄햄 부르던 사람한테 털렸다고 나보다 더 화내주던 실버햄.

남들 다 백병할때 포술 하던 시대를 앞서나가던 분이었는데.

조선이라 오래 못입는다 해도 여자애는 이쁜 옷을 입고 다녀야 한다고 챙겨주던 친녀언니.

그리고 친녀언니랑 같이 케릭 돌리던 동생 분...... 닉넴이 기억 안나 ㅠㅠ

군인 큰 루나. 분명히 내가 더 나이가 많이서 처음엔 내가 큰루나 였는데..

햄들이 계속 날 작은 루나라고 불렀다. 내가 더 어린 이미지라서?

헤르메스때는 이정도..?

맨날 괴롭히면서도 챙겨주던 에디오빠.

온갖 별명을 다 만들어 주면서도 땡깡 부리면 다 받아주던 소가오빠.

항상 옆에서 챙겨주던 템플오빠.

길드창에 신조어 만들기쟁이 푸드오빠.

요즘 공대에 나이도, 성격도, 말투도 비슷하신 분이 계셔서 더 생각나는 반담검 오빠.

나 길드에 스카웃해준 쏘리오빠.

장난쟁이 탄오빠.

무슨 모션만 하면 필터링 되던 벗오빠.

아, 맨날 나 도망만 다니던 초코 언니 ㅠ_ㅠ

털리시더니 군렙의 꿈을 이루던 핑언니.

맨날 귀여워해주던 마니오빠.

아아아아!! 쉡오빠!!-_-+ 맘대로 휙! 접어버린 쉡오빠!!-_-+++

역시 갑자기 사라져버린 바람오빠.

지금쯤은 복귀했을까? 많이 수다 떨던 마그 오빠.

술사준다는 약속 결국 안지킨 곰오빠-_-+

이쁜 쌍둥이 낳으셨을 버찌 언니.

아이디때문에 놀림 많이 받으신 씨제오빠.

해적이 있는 곳이면 슝 가시던 유혹오빠.

길드 큰형님 윤서님.

맨날 애교야 애교야~ 하던 무혼오빠.

대화창에서 놀아주던 빈스오빠.

대항온을 재밌게 만들어줬던 기둥오빠.

아, 슬슬 닉넴이 기억 안나. 코코씨는 생각 나는데 제국쪽 사람들이 생각이 안나네.

나랑 동갑이던 애 이름이 모드라..ㅠ_ㅠ



대항온은.. 사람들 때문에 그만둘 수 없는 게임이다.

게임 자체보다.. 그 루즈한 시간 속에서 이야기 하면서 쌓아온 사람들과의 기억이 부르는 곳.

바다가 그립다. 사람들이 그립다.


그래서, 지금 다운로드 중.

바다는 얼마나 변해 있을까.

군렙중이었을텐데, 세비야 까지는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리운 사람들.. 얼마나 있을까.



루나야. 오랜만이야.
by 루나고양이 | 2008/06/14 12:33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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